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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챙기기

20대부터 50대까지 연령별 나이대별 피부관리 방법과 노화 관리법

by 웰킴 2023.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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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흐르면서 나이가 들고 자연스레 주름이 생깁니다. 당연히 나이가 들면 피부가 달라지니 관리 방법 역시 달라져야 하는데요. 오늘은 20대부터 50대까지 연령별 나이대별 피부관리 방법과 노화 관리법을 알아보고 연령에 맞는 적절한 피부 관리방법을 말씀드려 볼까 합니다.

 

목차

1. 20대 피부관리

2. 30대 피부관리

3. 40대 피부관리

5. 40대 이후 피부관리는 어떻게 해야하나?

 

 

 

1. 20대 피부관리

20대의 피부는 정말 화사하고 예쁘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습니다. 그냥 보기만 해도 싱그러우니까요. 20대 피부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는데요. 10대 시절 갖고 있던 여드름이 남아있는 경우도 있고, 화장을 시작하지 않은 여성의 경우 선크림을 바르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못 느낄 수도 있습니다. 사실 20대는 노화 예방 관리에 크게 신경 쓸 나이는 아니니까요. 노화가 나타나기에는 너무 이른 나이라 관심을 두지 않기 때문일 겁니다.

 

그렇다면 20대의 피부 관리는 어떤 부분에서부터 시작을 해야 할까요? 몇 가지 간단하게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설탕과 혈당 지수가 높은 음식, 간식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 피부가 심하게 건조하지 않도록 합니다.

- 지성피부나 피지 분비가 많은 여성은 전용 클렌징이나 비누를 사용하세요.

- 튀긴 음식과 유제품 또는 민감하게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음식을 줄이거나 피하세요. 내 몸의 상태를 파악하는 것도 피부 관리를 위해 필요하답니다.

- 피부가 건조한 사람은 오랫동안 샤워 혹은 탕에 들어가는 것을 피하고 비누는 거칠지 않은 수분 보습이 되는 제품을 사용합니다. 목욕 후에는 몸이 다 마르기 전에 꼭 보습을 해줍니다.

- 과다한 햇빛 노출을 피하고 모자를 착용하거나 선크림을 발라줍니다.

이렇게 다양한 방법들이 있는데요. 20대의 피부관리 핵심은 햇빛 노출을 줄여주고 보습을 철저히 해주는 것 이게 포인트라 할 수 있겠네요.


2. 30대 피부관리

30대는 20대와는 다르게 조금씩 얼굴의 변화가 일어나는데요. 특히 햇빛으로부터의 자연적인 노화로 인한 변화가 시작됩니다. 얼굴뿐만 아니라 목과 V네크 부분에도 변화가 나타나는데요. 여기서 30대 초반의 얼굴과 30대 후반의 얼굴 피부는 또 확연하게 달라지게 됩니다. 관리를 잘하지 않았을 때 말이죠. 앞서 얼굴과 목 부분 V네크 부위는 가장 많이 노출이 되기 때문에 태양광으로부터 손상이 가장 먼저 일어납니다. 그래서 외출 시 선크림은 필수로 발라줘야 하고요. 스카프나 모자로 이 부분을 보호해 주면 피부손상도 덜 할 뿐만 아니라 10년은 더욱 젊어 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때때로 색소 침착되는 부위도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이는 피임약을 복용하거나 임신으로 얼굴에 기미 주근깨처럼 올라오기도 합니다. 특히 임신 후에는 피부가 더욱 변화하게 되더라고요. 저 또한 출산 후 눈 밑 아래에 살짝 색소 침착이 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렇게 색소가 침착되었을 때에도 모자나 선크림등으로 햇빛을 막아주고 차단함으로써 피부를 보호해줘야 하는데요. 항산화제와 비타민 그리고 보충제를 섭취해 주면 색소침착 방지에도 조금은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사실 30대는 20대보다 더 바쁘게 생활하다 보니 여유가 없어지는 시기이기도 한데요. 스스로 자신을 잘 챙겨야 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30대는 눈 밑 다크서클도 나타나기 시작하는데요. 다크서클은 수면부족, 신장이상, 또는 계절성 알레르기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원인을 피하려면 주변 환경을 점검해야 하는데요. 주변에 먼지를 제거해 주고 음식 알레르기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30대는 얼굴과 눈 주위의 보습이 가장 중요합니다. 


3. 40대 피부관리

30대에서 얼굴과 목, V네크 부분에 노화가 시작이라면 40대는 이보다 더 많은 노화의 시작이 됩니다. 특히 태양 아래 오랜 시간을 보내는 분들이라면 얼굴과 V네크 부부의 피부 손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40대부터는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스카픈 목을 덮는 옷을 입고, 귀찮더라도 꼭 선크림을 발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도 다음과 같은 항산화제를 함께 복용해 주거나 발라주는 것도 큰 도움이 되는데요. 

*비타민C

*알파리포산

*비타민 E

*녹차추출물

*소나무 껍질에서 추출한 피코노제놀

사실 40대는 기혼인 경우 아이들과 남편을 챙기느라 자신을 돌보기 힘든 시기이기도 합니다. 체력도 조금씩 지치기도 하고요. 하지만 40대 이후에 아름답고 건강한 피부를 갖기 위해서는 꼭 잘 관리를 해줘야 하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앞서 항상 화제를 섭취하거나 발라주면 도움이 된다고 했는데요. 이는 피부를 두껍게 하고 죽은 세포를 제거하기도 합니다. 미세한 주름을 펴주는 효과가 있는 비타민A나 레티놀 사용으로 조금 더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는 히알루론산도 있는데요. 분자량이 작은 히알루론산은 피부에 침투해 물 분자를 세포에 머물게 함으로써 보습제 작용을 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40대는 먹는 것과 바르는 것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 것 잊지 마시가 바랍니다.

 

 

4. 40대 이후 피부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

40대 이후의 피부 관리는 그전과는 조금 다르게 진행해야 합니다. 40대 이후는 노화와 호르몬 변호로 인해 콜라겐뿐만 아니라 피부에 탄성 섬유가 손실됩니다. 하지만 피부는 긴장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데요. 특히 얼굴의 표정은 늘 신경을 써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40대 50대를 넘어서면 얼굴 운동도 필요하다고 합니다. 얼굴운동은 섬유아세포로 인해 콜라겐을 생성하도록 자극하기 때문이라는데요. 특히 근육의 기저부를 팽팽하게 당기고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는 펩티드가 있습니다. 이 펩티드가 포함된 크림을 정기적으로 사용하면 노화로 인한 변화를 늦출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일부 노화 방지 크림은 콜라겐 생성을 돕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구리 펩티드를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손에 나타나는 갈색 반점의 경우 노화의 징후로 60대 이상이 되어야 나타나지만, 대부분의 다른 손상은 더 일찍 나타납니다. 자전거 타기나 골프, 정원 가꾸기, 야외활동이 많은 분들은 반드시 적절한 스포츠 장갑을 끼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희 어머니의 경우도 매일 1시간씩 걷기 운동을 하시는데요. 70세가 넘으셨지만, 꼭 모자와 목에 스카프를 두르시고, 장갑을 착용하십니다. 예전에는 장갑을 굳이 끼고 나가시는 모습이 어색했는데, 저도 나이가 들고 보니 손의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장갑은 필수라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자! 그럼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연령별 나이별 피부 변화는 아래와 같은 요인들로 생기게 됩니다. 다시 한번 인지해보시기 바랍니다.

* 태양 및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

*염증

*노화

*비타민과 미네랄이 부족해서 생기는 손상

* 가족력

이것 외에도 다양한 요소들이 있을 텐데요. 자신의 피부에 맞게 잘 관리해 주고, 무엇보다 선크림과 보습을 잘해줌으로써 70대 혹은 그 이상까지도 건강하고 젊어 보이는 피부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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